편지

제13회 주말 게임잼 출품작 입니다.

주말 게임잼 최초로 팀단위 공동작업으로 완성한 게임입니다.

이 게임의 기본 플레이는 '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' 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, 제작되었습니다.

기획 - 나

프로그래밍 - 즐감새싹

그래픽 - 나

사운드 - 나

<조작법>

이 게임의 목표는 창 밖의 달이 서쪽으로 완전히 기울기 전에 친구에게 보낼 편지를 끝까지 쓰는 것입니다. 하지만 당신이 편지를 쓰는 동안, 당신의 서재로 악령들이 찾아옵니다. 악령은 눈에 보이지 않으며, 오직 문 여는 소리로만 방 안에 들어왔음을 알 수 있으며, 발자국 소리로만 당신에게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.

악령들은 방문에 들어서면 당신으로부터 총 7발자국 떨어져 있는 상태로 시작합니다. 당신은 그들의 내는 발자국 소리를 유심히 듣고, 당신에게 얼마나 가까이 다가왔는지를 판단해 정확한 타이밍에 뒤돌아봐야 합니다. 그들이 당신 바로 등 뒤에 서 있을 때 뒤돌아보면 그들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그들이 충분히 다가오지 않았을 때 뒤를 돌아보거나, 그들이 등 뒤에서 5초 이상 서있도록 방치한다면 그들은 당신의 정신력에 데미지를 가합니다.

Shift 또는 화면 좌클릭 = 돌아보기, 악령 퇴치하기